어느날 아침 이었다. 가난한 농부 알리는 청소를 하고 있었다. 청소를 하던 알리는 지나가던 압둘라의 옷에 먼지를 묻히고 말았다. 알리가 압둘라에게 사과를 하려 했지만 압둘라는 알리의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알리의 따귀를 때렸다. 알리는 압둘라와 말씨름 끝에 판사에게 재판을 받기로 했다. 이야기를 들은 판사는 알리가 가난한 농부라는 이유로 먹을것을 얻으려 이런일을 꾸미고 재판을 받으러 왔다고 생각했다.
"여기가 어디라고 큰소리냐? 따귀 한 대가 뭐 그리 대수라고. 따귀를 때린 것은 압둘라의 잘못이니 저 놈에게 쌀 한대접을 주어라."
"판사님, 저는 먹을 것을 얻기 위해 재판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닙니다. 저는 압둘라에게 사과를 받고 싶은 것 뿐입니다."
"네 이놈, 쌀 한 대접으로는 모자르다는 것이냐? 쌀 한 대접이면 충분하다."
철썩!
알리가 판사의 따귀를 때렸다. 그리고 말했다.
"압둘라, 나에게 줄 쌀 한 대접은 판사에게 주시오."
"여기가 어디라고 큰소리냐? 따귀 한 대가 뭐 그리 대수라고. 따귀를 때린 것은 압둘라의 잘못이니 저 놈에게 쌀 한대접을 주어라."
"판사님, 저는 먹을 것을 얻기 위해 재판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닙니다. 저는 압둘라에게 사과를 받고 싶은 것 뿐입니다."
"네 이놈, 쌀 한 대접으로는 모자르다는 것이냐? 쌀 한 대접이면 충분하다."
철썩!
알리가 판사의 따귀를 때렸다. 그리고 말했다.
"압둘라, 나에게 줄 쌀 한 대접은 판사에게 주시오."
~ 백두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