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내용을 각색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백인과 흑인의 상반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살인자와 목사라는 케릭터를 만들게 되었고, 이들은 죽어 예수의 심판을 받으러 가고 예수는 의외의 결판을 내리며 둘은 천국으로 가며 끝납니다.
William Blake는 하나님, 어린아이, 양 거룩한 신과 인간을 동일시하는 신인동형동성설을 주장하였고, 또한 하나님 앞에서는 인종과 사회적 지휘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평등하다는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저희 '달랑세명'조는 이를 UCC에 표현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살인자와 목사라는 케릭터는 대조적인 직업(인종)을 갖고 있지만, 하나님은 양에 빗대어 그들을 평등하게 하고 품에 안으며 천국으로 인도하는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의욕만 앞서고 생각처럼 연출이 마음처럼 안 되어 고생 많았습니다. 이 작품이 미흡하다고 생각하기보다 저희 조원이 합심하여 만든 멋진 결과물이라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